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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리안이라는 중국집이 유명하다는 말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있던 대구에 유명한 중국집은 송현동에 있는 가야성, 두류네거리의 신신반점 정도였는데 리안이라는 중국집이 꽤나 오랜기간 동안 맛집이었다 하더라구요?
주차 꿀팁을 알려주길래 꿀팁을 참고하면서 다녀와봤습니다.
아래 글을 통해 대구 리안 중국집의 주차 정보와 매장 정보, 음식에 대한 후기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 리안 주차 정보
대구 리안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하는 것은 주차할 곳이 아예 없거나 자칫 단속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리안 가게 뒤에있는 '쏭빵'을 내비게이션에 입력하신 후 가시면 쏭빵 맞은편 리안 주차장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수성대학교 근처의 대학로 주변 골목 느낌이었습니다.
약 1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보였습니다.
대구 리안 영업시간
영업시간
오전 11:30 ~ 오후 21:00
배달은 되지 않지만, 포장은 가능합니다.
포장 시 예약 주문하시면 금방 가져가실 수 있다고 합니다.
대구 리안 매장 모습, 야끼우동 + 탕수육 후기
매장 내부입니다.
밖에서 간판만 봤을때는 이렇게 넓은 줄 몰랐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넓고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탁 트인 느낌도 들고 좋았습니다.
앞치마도 셀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치마는 카운터 바로 앞에 쌓아놓고 관리하더라구요.
테이블 위에 놓인 작은 메뉴판입니다.
요즘같은 물가에 짜장면이 5천원이면 상당히 싼 것 같습니다. 물론 리안은 야끼우동과 탕수육을 많이 드시러 오신다고 들어서 5천원짜리 짜장면 시키시는 분이 거의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탕수육 소짜와 스페셜 야끼우동을 시켰습니다.
탕수육의 경우 잘리지 않은 통짜 탕수육이 나옵니다. 사진은 자르고 난 이후에 찍었습니다.
스페셜 야끼우동은 2~3인분 정도 된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맛
ㆍ탕수육: 탕수육은 겉은 바삭바삭하면서 속은 촉촉이라기보단 꾸덕한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꾸덕한 돼지고기가 들어오는 느낌. 소스가 달달해서 탕수육이 바삭하고 꾸덕하면서 달고 맛있었습니다.
ㆍ스페셜 야끼우동: 스페셜 야끼우동도 기본 베이스는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비쥬얼때문에 매울까 걱정했는데 전혀 맵지 않고 오히려 달았습니다. 해산물(오징어 등)이 적절히 들어가있어 우동과 함께 해산물도 즐기며 먹을 수 있습니다.
쟁반 바닥이 그리 깊은편은 아니었지만, 쟁반 자체가 워낙 큰 편이라 양이 많은 것은 확실했습니다.
마무리
와이프랑 배터지게(?) 먹다가 남겨서 결국 탕수육은 포장해달라 얘기했네요. 탕수육 포장 시 일회용 용기에 랩을 씌워서 포장해줍니다. 집에가서 몇 시간 있다가 꺼내 먹어서 그런지 탕수육이 눅눅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역시 음식은 갓 한게 맛있나봅니다.
오늘은 대구 리안 중국집의 주차와 포장 정보 및 야끼우동과 탕수육에 대한 후기를 알려드렸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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