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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아이를 위해 젤리캣 버니를 사주게 되었어요.
애착인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었는데,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도 몰랐고 그냥 근처 인형가게에서 하나 사서 줄까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와이프랑 상의해 보니 젤리캣을 구매하자 하더라고요?
금시초문이었지만, 와이프의 말로는 상당히 유명한 애착인형이랍니다.
젤리캣. 직접 만져보니 왜 유명한지 조금은 알겠더라고요.
아래 글을 통해 국민 애착인형인 젤리캣 버니 M 사이즈의 내돈내산 후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젤리캣?
젤리캣은 영국에서 온 프리미엄 애착인형이라고 합니다.
1999년에 설립된 아기인형 전문 브랜드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에 많이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젤리캣 인형이 값이 좀 나가다 보니 짝퉁이 많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특징이라면 인형 털이 매우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Tiny부터 Very Big까지 총 7가지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스몰 미디엄 라지 (Small, Medium, Large)의 3가지 종류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젤리캣 버니 내돈내산 후기
젤리캣 버니 M 베이지색을 구매하여 개봉한 후 세탁하였습니다.
젤리캣 버니 세탁 전, 후 모습
딸아이에게 주기 전 세탁을 하고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드럼세탁기에 적당히 돌렸습니다.
와이프는 커뮤니티에서 얻은 유의사항을 참고하여 30도 이하의 온도에서 세탁했어야 한다고 했지만, 40도로 설정해 놓은 후 세탁은 모두 끝나있던 상황.🙄
다행히 우리 토깽이 젤리캣은 이상 없이 잘 말라주어서 첫 모습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젤리캣 버니 앞모습, 뒷모습
젤리캣 버니 상표 앞, 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버니의 모습(Size: M)
젤리캣 버니 양말 신기기, 외투 입히기
양말을 신겨 보고, 외투를 입혀 보았습니다.😃
젤리캣 버니 이불 덮어주기
젤리캣 버니 영상
귀랑 팔이 아주 가벼워 자유자재로 팔랑거릴 수 있더라고요. 아주 귀여운 모습입니다.
어떤 분이 축 늘어지는 귀를 보고는 하찮다(?)고 표현하시던데, 조금 웃기긴 합니다.😁
마무리
젤리캣 인형은 털이 아주 부드럽고, 만지고 있다 보면 더 만지고 싶어 지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한 유튜브 쇼츠 영상을 보니, 아기가 젤리캣 인형 뺏기자마자 엄청 울어대더라고요.🤣 아이도 인형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U3Q3NmO7uOQ
젤리캣 인형 사용 시의 유의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와이프가 말해줬던 '세탁'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위에서 한번 말씀드렸지만, 젤리캣 인형은 30도 이하의 온도에서 세탁해야 한다고 하네요. 혹시 구매 의향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젤리캣 버니 국민 애착인형 내돈내산 후기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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